외국인 근로자 E-9 비자 소지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으며, 월 300만 원 이상 임금을 받는 비율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한국의 비전문취업(E-9) 비자로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수가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섰으며, 월급 300만 원 이상을 받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 역시 크게 증가했습니다.
통계청이 18일 발표한 「2024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」에 따르면, 지난해 5월 기준 한국에 체류 중인 15세 이상 외국인은 총 156만 1천 명이며, 이 중 E-9 비자 소지자는 30만 3천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.
E-9 비자는 제조업, 건설업, 농업, 어업 등 특정 산업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운영되는 비전문취업 비자입니다.
E-9 비자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별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.
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수준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전체 외국인 근로자 중:
특히 월 300만 원 이상을 받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은 2020년 16.4% 대비 약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
이번 조사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한국 입국 목적에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습니다.
남성의 경우 취업 목적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, 특히 다음 체류 자격에서 비중이 높았습니다.
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결혼 및 유학 목적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.
이번 조사 결과는 한국 내 외국인 근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, 최근 몇 년 사이 외국인 근로자의 소득 수준 역시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출처: news.naver.com